J리그 2부(J2)의 샌프레체 히로시마가 가시마 앤틀러스에게 PK전 끝에 승리하며, 제록스 슈퍼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천황배 전일본축구대회 준우승의 샌프레체 히로시마와 2007년 J리그 천황배 우승을 차지했던 가고시마와의 결승전 대결은 가고시마가 후반 개시직후에 2점을 먼저 얻으며 리드해 나갔다. 그러나 히로시마는 후반 35분에 스트라이커 쿠보 타츠히로(KUBO Tatsuhiko)의 PK로 1점차로 따라 붙더니 후반 40분에는 왼쪽 크로스를 스트라이커 사토 히사토(SATO Hisato)가 머리로 맞춰 골인. 동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