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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1  Mon
일본대표가 2연속 4골로 기린컵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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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표는 31일, 국제친선대회인 「기린컵 축구 2009」 최종전에서 벨기에 대표와 대전,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NAGATOMO Yuto)의 선제골 등으로 4-0으로 쾌승을 거두었다. 일본대표는 칠레대표와의 1차전에 이어서 4골을 얻으며 2전 전승, 3년 연속 우승이자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에이스인 나카무라 슌스케(NAKAMURA Shunsuke)를 스트라이커로 배치하는 4-2-1-3시스템으로 경기에 임한 일본은 전반 21분, 미드필더 나카무라 켄고(NAKAMURA Kengo)의 쓰루 패스를 받은 나가토모가 왼발로 골을 뽑아내며 선제점을 올렸다. 23분에는 스트라이커 오쿠보 요시토(OKUBO Yoshito)의 쓰루 패스를 페널티 지역에서 받아낸 나카무라 켄고가 오른발로 골을 만들었다.
후반에도 일본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15분에 오쿠보의 오른쪽 크로스를 받은 스트라이커 오카자키 신지(OKAZAKI Shinji)가 다이빙 헤딩슛으로 팀에게 3번째 득점을 안겨줬으며 32분에는 나가토모의 왼쪽 크로스에 맞춰서 중앙으로 달려 나온 스트라이커 야노 키쇼(YANO Kisho)가 골을 추가하며 4-0을 만들었다. 일본대표는 2전 연속 무실점으로 대승을 거두며 6월 6일에 치러지는 FIFA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우즈베키스탄 전을 앞두고 기분 좋은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카다 타케시(OKADA Takeshi) 감독은 경기 후의 인터뷰에서 「후반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 줘서 무척 좋은 형태로 득점도 가능했으며 실점도 없었다. 그러나 이 두 경기가 우즈베키스탄 전의 승리를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우리는 내일 밤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데 승리를 가지고 돌아오겠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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