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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9.6  Sun
일본대표, 전반의 건투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에게 완패:국제친선경기

네덜란드 원정중인 일본대표는 5일, 네덜란드대표와 국제친선경기를 가졌다. 국제축구연맹 랭킹 3위(일본은 40위)의 강호를 상대로 전반은 운동량을 앞서며 건투를 보였으나 후반에 3점을 빼앗기며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공격진영에서 부터 타이트한 수비를 펼치며 상대의 볼을 빼앗은 일본은 3분, 미드필더 나카무라 슌스케(NAKAMURA Shunsuke)의 세로패스에 스트라이커 오카자키 신지(OKAZAKI Shinji)가 반응했다. 16분에는 나카무라 슌스케의 오른쪽 크로스를 미드필더 나카무라 켄고(NAKAMURA Kengo)가 왼발 발리 슛으로 연결하는 등, 골을 얻기 직전까지 갔다. 또한 상대의 부주의한 패스미스로 볼을 빼앗은 오카자키가 드리블 슛을 시도하는 장면도 있었다.
그러나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한 일본은 견고한 수비가 빛을 발했지만 득점을 얻지 못한 채로 전반을 마쳤다. 운동량이 떨어진 후반, 압박수비가 힘겨워진 일본은 네덜란드의 사이드 공략으로 인해 서서히 핀치를 맞는 회수가 늘어갔다. 그리고 24분 오른쪽 코너킥에서 흐르는 볼을 잡은 스트라이커 Robin VAN PERSIE에게 선제점을 빼앗겼다. 28분에도 미드필더 Wesley SNEIJDER에게 오른발 미들슛으로 골을 허용한 일본은 후반 24분에 세번째 실점. 세계적인 강호에게 도전한 이번 경기는 후반에 뚜렷한 실력 차를 보여주는 결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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