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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a Eizi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여자위원장 인터뷰

프로필:
1953년 12월 22일 출생. 1976년부터 후지타축구클럽에서 선수 생활. 팀 재적 중에 JSL 우승 3회, 천황배 우승 2회를 달성하는 맹활약, 1983년 현역 은퇴 후에는 후지타에서 코치를 담당했다. 그 후, 일본축구협회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 코치, 강화위원(기술위원)을 역임하였으며 1999년에 벨마레 히라쓰카의 감독으로 취임. 같은 해 12월부터 2002년 5월까지는 마카오 대표 및 마카오 청소년 대표 감독을 맡았다. 2002년 8월부터는 여자 일본 대표 감독으로 취임하여 아테네올림픽 출장을 달성했다. 그 후, 재차 벨마레의 감독을 맡았고 2006년 9월부터 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여자위원장을 맡고 있다.

--마카오, 나데시코재팬, 쇼난 벨마레에서의 도전--
2년 반 동안 지도한 마카오에서는 문화와 습관, 선수들의 심적 상태의 차이에 고심했던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매우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2002년 8월에 일본 여자 대표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당초에는 당황했었던 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에게서 축구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한결같은 순수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여자축구를 이끌어 가겠다는 강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어서 이에 부응하고자 생각했습니다. 아테네올림픽 예선에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누르고 본 대회에서 진출하여 스웨덴에게 승리함으로써 여자 대표의 실력이 상당히 성장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지만 '이후에 더 이상의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본인은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본인 자신을 위해서도 새로운 지도력의 필요성이라고 할까, 한번 더 남자축구에 도전하여 견고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개성을 살린 강한 축구팀을 만들고 싶다는 욕망에 벨마레 감독을 맡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때, 실제로 지도해 보고는 본인이 마카오 그리고 여자 대표 감독을 맡고 있는 동안에 일본 남자축구는 선수와 지도자 모두 매우 진보해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J2는 경기수도 많으며 팀간 실력도 팽팽하여 거친 경기를 치러야 하므로 이러한 리그에서의 경기 경험은 본인의 지도력에 매우 중요한 재산이 되었습니다.


--일본 여자축구의 현상--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그것을 실행시키는 것이 여자위원장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으며 축구를 여성의 메이저 스포츠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여자축구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나데시코재팬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소년 육성, 여성 지도자의 실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못쿠나데시코리그의 성공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더욱 많은 관중을 불러들이기 위해서는 예를 들면, 클럽이 운영하는 축구학교나 인근 학교에서의 게스트 티쳐와 같은 노력에 힘스는 것도 필요합니다. 연말에는 전일본 여자축구선수권이 개최되었는데 이 대회의 최대 볼거리는 남자 천황배 대회와 마찬가지로 현지 클럽과 고등학교·대학 팀이 나데시코리그 소속 팀과 진검 승부를 펼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팀들이 더욱 많은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대회 분위기는 한층 더 무르익어 가리라 생각합니다. 리그도 여자 대회도 이러한 고조된 분위기를 보여 줌으로써 미디어의 관심을 끌게 되면 더욱 많은 팬들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자축구의 인구를 늘릴뿐만 아니라 여자축구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본 여자축구의 변화와 향후 과제--
이전에 비해 인지도가 현격히 높아졌습니다. “나데시코”라는 말에서 여자축구를 연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게 하기 위해서는 나데시코재팬의 활약이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현재, 여자축구의 세계 정상급 팀과 일본 팀과는 무엇보다 체력적인 면 그리고 킥의 강도, 거리, 정확성, 속도에 있어서 아직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본 팀 특유의 지구력, 민첩성, 조직력으로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도 남자축구의 트렌드를 흡수할 필요가 있으며 남성 지도자가 여자축구를 지도함으로써 실력 향상에 이바지하리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나데시코재팬 감독이 일본 남자 대표의 연습을 시찰하는 경우도 있을지 모릅니다.


나데시코리그에서 프로 선수를 배출한 경우도 있어 본인이 노력하면 축구를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향후 프로 선수가 하나의 목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주위의 이해와 지원은 물론이거니와 결혼·출산 후에도 다시 축구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일본 여자축구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보다 좋은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Ogura Zyunzi씨 인터뷰

--5주년을 맞이하는 동아시아 축구연맹의 역할--

올해로 동아시아 축구연맹은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후 연맹은 재정 안정과 조직의 새로운 확립, 젊은층 중심의 대회와 심판·지도자 연수 그리고 동아시아 축구선수권 예선·본선 대회 등을 통해 각국이 서로 절차탁마하며 동아시아 지역의 경기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아시아 전체의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는 FIFA 여자월드컵이 중국에서 개최됩니다. 동아시아 여자축구는 수준이 매우 높으며 향후에도 아시아 전체의 여자축구를 이끌어 가면서 동시에 세계 정상급 수준의 국가를 상대로 싸워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FIFA U-17 월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되며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에도 아시아를 대표하여 동아시아에서 3개국이 출장하는 등 각 세계대회에 아시아 대표로 다수의 동아시아 팀이 참가합니다. 각 대회에서 동아시아 국가들이 활약하여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아시아의 타지역 국가들에게도 자극을 주어 아시아 전체에서 축구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랍니다.


세계의 무대를 확인한 일본 여자 선수들의 뜨거운 열전, 전일본 여자축구선수권

 

2006년 12월 10일부터 2007년 1월 1일까지 제28회 전일본 여자축구선수권 대회가 실시되었다. 본 대회는 여자 축구의 기술 향상과 건전한 심신 육성을 꾀하며 여자 축구의 보급 진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중학교 1학년 이상의 등록 선수를 대상으로 한 일본 국내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단독 팀 대회로서 실시되어 2005년부터는 1월 1일에 국립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열리고 있다. 올해 결승에 진출한 팀은 오카야마유노고 Belle와 TASAKI Perule FC의 2 팀. 양팀 모두 못쿠나데시코리그·디비전1에 소속하여 플레이오프 상위 리그에 진출하는 실력 있는 팀이다. 오카야마유노고 Belle는 준결승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우승 후보 NTV Beleza와 대전했다. 시작부터 골을 선점하며 종료까지 끈질기게 골문을 지켜내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으며 팀의 첫 대회 우승 획득에 총 전력을 다했다. 한편의 TASAKI Perule FC는 준결승에서 Urawa Reds Ladies와 격돌하여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하고 PK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격전을 펼쳤으며 결승전에서는 3년만의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임했다.

 

7번째 결승에 진출하는 TASAKI와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유노고 Belle는 경험면에서 차이를 보이며 시합 초반부터 TASAKI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9분에는 TASAKI의 FW Ootani가 왼쪽 사이드에서 DF 2명을 제치고 패널티 에리어 안으로 강하게 슛을 했으나 포스트에 맞고 튕겨 나온 공을 또 다른 1명의 FW Suzuki가 밀어 넣어 선제점을 뽑아냈다. 전반 38분에는 TASAKI의 MF Kai가 GK와 DF 사이의 공간으로 패스를 한 것을 Suzuki가 먼저 잡아 뛰어나오는 GK Fukumoto를 재치고 골문으로 공을 밀어 넣어 추가점을 올렸다. 후반에 접어들어서도 TASAKI의 공세는 계속되어 유노고 Belle에게 반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결국 시합은 추가점은 더 이상 올리지 못했지만 전후반 내내 시합을 유리하게 이끈 TASAKI가2-0으로 유노고 Belle를 꺾고 3년만에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시합 종료 후, 패배한 유노고 Belle의 Honda 감독은 “리그전과 같은 동일한 실수로 실점을 했다. 리그전에서 4위를 차지하고 대회에서는 결승전까지 왔다는 경험을 살려 지금부터는 팀을 정비하여 항상 결승전에 서는 팀으로 이끌고 싶다.”라고 향후의 결의를 말했다. 한편, 우승한 TASAKI의 Nakai 감독도 “본인들의 전부인 축구의 세계에서 우승을 한 것은 매우 만족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팀과 선수 모두 한 단계 성장하지 못하면 리그 우승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선수가 대표 선수로 선발된다고 해도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을지 의문이며 아시아·세계를 상대로 싸워 이길 수 없다.”고 말하며 본인의 팀뿐만 아니라 일본 여자축구의 실력 향상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나데시코재팬은 작년 7월에 열린 AFC 여자 아시아컵에서 4위를 차지하여 3위까지 주어지는 FIFA 여자 월드컵 중국 2007의 출장권을 얻지 못했다. 마지막 출장 기회를 놓고 3월에 AFC/CONCACAF 플레이오프에서 멕시코 여자대표와 홈 경기와 원정 경기에서 대전을 하게 된다.

 

지난번 대회에서도 플레이오프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승리하여 월드컵에 출장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먼저 홈 경기를 갖게 된다. 나데시코재팬의 Oohashi Hiroshi 감독이 “마지막까지 강한 자가 이긴다. 첫 경기가 홈 경기인 만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 것처럼 먼저 첫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유리한 상태에서 원정 경기에 임해야 한다. 구미 선수보다 비교적 일본인에 가까운 체격을 하고 있는 멕시코이지만 체력적인 면에서 일본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나데시코재팬은 상대에 맞춘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지금까지 해온 운동량을 살린 팀플레이를 무기로 공수에 있어 수적으로 유리한 축구로 최대한 몰고간다면 반드시 월드컵 출장권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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