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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MATCH BACK
제4 시합
2005.8.1
제1 시합
Korea Rep. 2-0 China PR
2005.8.1
제2 시합
DPR Korea 1-0 Japan
2005.8.3
제3 시합
Japan 0-0 China PR
2005.8.4
제4 시합
Korea Rep. 1-0 DPR Korea
2005.8.7
제5 시합
China PR 0-1 DPR Korea
2005.8.7
제6 시합
Korea Rep. 0-0 Japan
2005.8.4 전주 월드컵경기장 시작 17:15
Korea Rep. 1 0-0
1-0
0 DPR Korea
77min. 8/Park Eun Jung
 
박 은정의 결승골로 2연승의 한국, 우승을 위한 마지막 결정타를 가하다!

북한 여자 대표는 “더위로 인해 선수들의 컨디션이 저하되고 있다.”고 Kim Kwang Min 감독이 말을 한것처럼 1차전의 일본전에서 보인 조직력과 민첩한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반면 한국은 평소의 기량대로 화려한 패스워크가 건재하여 시합의 주도권을 잡는데 성공했다. 11분, 왼쪽으로부터의 프리킥을 골키퍼가 위로 쳐낸 공이 떨어지는 것을 진 숙희가 헤딩을 하였고, 17분에는 정 정숙이 상대 디펜스를 따돌리고 오른쪽 사이드를 돌파하여 절묘한 크로스볼을 건네 주었다. 그러나 전반의 중반에 이르자 서서히 북한이 밀어 붙이는 시간이 많아졌다. 23분, Ho Sun Hui 24분, Pak Kyong Sun이 강한 슛을 하는 등 한국 골문을 엄습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한국은 38분에 비장의 카드 박 은선을 투입했다. 179cm의 장신으로 공중전에서는 절대적인 우위에 있으며 발 기술이 우수하여 같은 팀에 찬스 메이커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박 은선. 59분에는 패널티 에리어 왼쪽에서 저지하는 상대 디펜더를 교묘하게 따돌리고 정확하게 패스한 것을 한 송이가 발리슛을 하여 골문을 노리는 등의 결정적인 기회를 연출했다.
북한은 볼을 가지고도 한국의 견고한 수비벽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오히려 수비에서는 찬스 메이커와 슛 모두를 겸비한 박 은선을 마크하는데 애를 먹었다. 그리고 77분 결국 균형이 무너졌다. 도중에 교체로 출전하여 한국의 투톱을 맡고 있던 박 은정이 오른쪽 쇼트 코너에서 패스를 받아 왼발로 슛을 한 것이 골문의 우측 위로 들어가 한국이 선제점을 빼앗았다. 시합은 결국 한국 여자 대표가 1골을 지키는데 성공하여 1차전의 중국전에 이어 도중 교체되어 출전한 선수가 골을 넣어 2연승을 장식했다.
한국의 안 종관 감독은 “어려운 시합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강한 정신력이다. 감독으로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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