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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초반은 일진일퇴의 전개를 보였다. 먼저 일본이 기회를 만들었다. 1분 Yanagita가 직접 프리킥을 하여 GK가 막아 내고 튕겨 나온 공을 다시 노렸다. 이어서 중국이 8분, 오른쪽 사이드에서의 크로스패스를 Bi Yan이 헤딩. 27분, 패널티 에리어내 왼쪽에서 패스를 받은 Ji Ting이 안쪽으로 패스, Han Duan이 힘차게 뛰어들어 오른발에 맞추었다.
이후는 일본의 공격이 계속되었다. 최종 라인을 센타라인 부근까지 밀어 올려 컴팩트한 전투 대형을 유지하여 전선으로부터의 프레스를 철저히 했다. 중국의 패스 미스를 유도하여 고공에서 볼을 빼앗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었다. 30분 Ando, 31분 Otani가 프리로 패널티 에리어 안에서, 36분에는 Sawa가 패널티 에리어 밖에서 강렬한 미들슛을 했다. 후반에 접어들어서도 공격 일변도 였으나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는 일본은 69분 Miyama, 75분 Ohno를 투입. Ohno는 퍼스트 플레이로 예리한 드리블 돌파를 보여 패널티 에리어 안으로 침입하는 등 공격을 활성화 시켰지만 팀 전체적으로 인저리 타임에 Sawa의 오른발 슛 이외는 모두 외곽으로 흘러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중국은 일방적인 방어로 몇명의 선수는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서 경기장에 쓰러졌으나 Pei Encai 감독은 “곤경에서도 선수들은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어필한 것처럼 교체는 58분의 포워드 Teng Wei의 투입뿐 수비진은 같은 멤버로 일본의 맹공을 견뎠다. 그리고 89분에 절호의 기회가 왔다. Teng Wei는 골키퍼가 전진하여 위치를 잡고 있는 것을 포착하여 골문으로부터 약 30m의 지점에서 루프슛을 노렸지만 왼쪽으로 빗나갔다.
슛의 합계는 일본 14개, 중국 7개였지만 0-0인 채 시합은 종료되었다. 시합 후의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Ohashi 감독은 “휴식 1일이라는 고된 일정이지만 북한전보다 좋은 플레이를 보여 만족한다.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세계 강호에 이기기 위해서는 전술과 개인의 수준 향상을 꾀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수확과 반성점 모두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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