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J리그가 각각 한국과 일본의 축구계에 큰 영향을 준 것처럼 1994년에 창설된 C리그의 의의는 크다. 기존 성팀을 토대로 프로 클럽을 발족시켰다. 시합마다 스타디움은 만원을 이루었으며 주말에는 C리그의 이야기로 화제거리가 되었다. 풍부한 자금력을 가진 기업이 출자한 경우도 있어 외국으로부터 우수한 지도자와 선수가 중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대련실덕, 심천건력보, 산동능노태산 등의 클럽이 AFC 챔피언즈리그에서는 상위 진출을 이루는 등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인 선수는 높은 수준의 환경에서 절차탁마하며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큰 성장을 이루었다.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게 되어 중국 축구협회는 “대표 선수 해외 이적 금지령”을 철폐함으로써 중국인 선수의 유럽 진출이 활발하게 되었다.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SUN JIHAI, 스코틀랜드의 Glasgow Celtic 소속의 Du Wei 등이 대표적인 선수이다. 2004년에는 C리그를 발전적으로 해소하여 중월(슈퍼 리그)를 시작. 중국 축구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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