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ff

몽골축구협회회장:R. Amarjargal
축구는 근대사회에 있어 중요한 생활의 일부이며 하나의 문화입니다. 축구가 가지는 적극적인 이미지는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며 팀워크, 페어 플레이, 서로를 존경하는 마음 등은 교육 이상의 중요한 가치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축구는 또한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연결시켜 공통의 “언어”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하며 우정을 길러주고 평화로운 생활을 가져오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민족·이문화가 모인 동아시아에서 다양성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서로 따뜻한 우호 관계를 쌓아가고 있는 동아시아 축구연맹의 일원인 것에 대해 저희는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축구는 글로벌리제이션의 역사를 바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 세기에 걸쳐 유목민족의 전통을 지켜 온 몽골은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 중에 하나이며 여행자가 거의 발을 디딘 적이 없는 지역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나라에서 전통 스포츠인 레슬링, 궁술, 경마 등과 대등하게 축구 인기는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외진 지역에 사는 소년 소녀들조차 펠레, 마라도나, 베컴, 로베르트 카를로스 등의 유명한 축구 선수에 대해 눈동자를 빛내며 이야기합니다.
몽골의 축구는 나라의 역사와 마찬가지로 역사가 짧습니다. 몽골의 인구 반수는 16세 이하입니다. 그러므로 몽골·축구협회는 청소년 축구를 최우선하고 있습니다. 현재 50개교의 중등학교에서 축구를 특별 수업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그 수는 해마다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령별 대회는 몽골 축구의 가장 유익한 전통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몽골의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다른 팀으로부터 필사적으로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그들의 용기와 열심을 동아시아 지역의 친구들은 따뜻하게 맞아들여 주었습니다. 몽골 축구협회가 동아시아 축구연맹에 가맹한 당초부터 귀중한 지원이나 협력을 제공해 주신 이 지역의 축구 동료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아시아 축구연맹은 아직 젊은 단체입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크게 전진하여 훌륭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커다란 자랑입니다. 그 증거로서 A팀으로부터 민간 레벨이나 여자 축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강화 프로그램과 축구 진흥을 위한 프로젝트가 실천되어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가맹 협회의 지원에 실제적인 공헌을 하고 있어 각 국가, 지역에서 프로 축구의 레벨업을 도모할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여 평화와 협력 정신 아래에서 정이 깊어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있습니다.
몽골 축구협회는 축구가 이 지역에 있어서 가장 적합하며 가장 접하기 쉬운 스포츠로 성장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모두가 책임을 가지고 노력을 거듭하면 그것은 반드시 실현되리라 믿습니다.


협회 설립 :1959년
FIFA 가맹 :1998년
경기 인구 :14,000(2006년 5월 현재)
1959년에 몽골축구연맹이 발족, 1998년에야 국제축구연맹에 가맹한 몽골의 축구 역사는 기후환경과의 치열한 싸움으로 기록되어 왔다. 여름에는 40도가 넘는 맹렬한 더위와 싸우고, 겨울에는 반대로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극한의 추위와 맞서야 했다. 한 해의 절반 이상 눈이 오는 기후 탓에 국내 리그가 치러지는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의 단기간. 그러나 선수들은 이 단기간에 축구에 대한 욕구를 맘껏 발산하고 있다. 8팀으로 구성된 리그 전에서는 에르침(ERCHIM)과 호르무혼(KHOROMKHON) 등의 강호클럽들이 격전을 벌이면서 대표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혹독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도 차분히 진행되고 있다. 대표선수들은 축구를 전파하기 위해서 주 1회부터 2회까지 학교를 돌며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더불어 수도인 울란바토르 시에 전천후형 돔 경기장을 건설 중(2015년 완공예정)으로 가까운 장래에는 환경 면에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몽골대표팀 미드필더인 토르가(Zorigt Battulga)는「1년간 계속해서 경기를 할 수 있다면 선수들의 수준향상이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열에 힘입어 몽골은 축구향상을 위해 한 발걸음씩 진전하고 있다.

2009년 7월 현재



Copyright 2003-2007 East Asian Football Federatio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Kodansha,  WINAS,  Oceans